

카카오페이증권이 신혼부부에게 주식을 축의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고, 여기에 더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신혼부부 지원 제도도 함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카카오페이증권, 결혼하면 주식을 축의금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은 2026년 한 해 동안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를 대상으로 국내 주식을 축의금 형태로 지급하는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혜택 내용
- 지급 대상: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한 부부
- 지급 금액: 1인당 5만 원, 부부 합산 최대 10만 원 상당의 국내 주식
- 지급 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지급
- 신청 기간: 2027년 1월 10일까지
신청 방법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의 ‘증권’ 메뉴에서 캠페인을 신청한 뒤, 카카오톡 지갑에서 발급받은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단계에서는 별도의 증권 계좌 개설이 필요 없으며, 실제로 주식을 받는 시점에 계좌 개설과 주식 거래 약정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출발점에서 투자 문턱을 낮추고, 부부가 함께 자산 형성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정부·지자체 신혼부부 지원 정책
카카오페이증권 이벤트 외에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 지원 제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므로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주거 지원
- 디딤돌 대출: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신혼가구 대상, 최대 3.2억 원까지 우대금리 적용
-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무주택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 제공
- 신생아 특례 대출: 2년 내 출산 계획이 있고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라면 1%대 금리 혜택
- 신혼부부 특별공급: 2026년부터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맞벌이 부부의 청약 기회가 확대됐고, 부부의 중복 청약도 허용됩니다
2. 세금·비용 감면
- 혼인세액공제: 혼인신고 시 1인당 50만 원 세액공제
- 취득세 감면: 전용 60㎡ 이하 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 구입 시 최대 300만 원 감면
3. 지자체별 결혼장려금 거주 지역에 따라 별도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혼인신고일 기준 일정 기간 이상 관내에 거주해야 하는 등 조건이 지역마다 다르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축의금은 소액이지만 결혼과 동시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의 대출·세금 감면·특별공급 혜택까지 더하면 신혼 초기 자금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혼인신고 전후로 어떤 혜택이 나에게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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